데이마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전반적으로 숙소에 먼지가 많았습니다. 첫날 체크인 후 제공되는 가운은 오염되어 교환을 요청했었으며 수건에서도 냄새가 많이났습니다. 웰컴 드링크(음료 및 주류 등)는 매 청소시 계속 리필이되어 편리하였으며 침대와 공간은 넓어서 편안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일본인 종업원분들보다 외국인 종업원 분들이 많아 문의사항에 대한 응대가 일관되지 않은 점은 아쉬웠습니다. 체크인 시 무거운 짐은 직접 객실까지 운반을 햊 셔서 좋았고,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국제거리도 가까워 편했습니다.

전통료칸이 아니고 초연수 온천이지만, 워낙 깨끗하며 오키나와에서 다른 옵션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추천함. 룸에 파우더실 거울 이외에는 거울이 없는 등 디테일은 다소 부족하나 바다조망의 욕실로도 충분한 보상이 될 듯!

조용한 바닷가 지역에 있는 시설입니다. 제일 가까운 편의점도 4km 정도 떨어져있구요. 여유롭게 가족들과 물놀이하면서 시간보내기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카운터의 직원분도 약간의 한국어를 할 줄 아셨고, 의사소통이 잘 안될때는 번역어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불편을 해소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