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은 텍사스주 중심부에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1881년 작은 철도 마을로 시작한 이 도시는 현재 박물관, 숲과 야생 트레일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먼저는 템플의 역사를 탐방하며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1911년 지어진 산타페 철도역에는 템플 철도 및 유산 박물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철도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물을 관람해 보세요. 벨 카운티 박물관은 이 지역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이 어떠했는지 그 수백 년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소개해 줍니다.
화려한 조각물과 조각 장식을 둘러보며 힐크레스트 묘지를 거닐어 보세요. 일부 묘비명은 외국어로 적혀 있는데, 이는 템플에 체코인, 중국인, 이탈리아인, 한국인 등 다양한 민족이 정착했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체코 유산 박물관 및 계보학 센터에서는 이 지역으로 이주한 슬라브족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템플 대학교 시각예술 센터는 현지 예술을 체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사진, 도자기, 데생과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템플은 자연 속에서 여행을 즐기기 좋은 도시입니다. 밀러 스프링스 자연 센터에서는 들칠면조, 아르마딜로, 타란툴라와 뱀 등의 야생 동물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킹 트레일이 나 있는 마더 네프 주립공원은 텍사스주 떡갈나무, 북미 중부산 오크와 잡다한 상록수로 무성합니다. 벨턴 호에서는 수영과 세일링을 즐긴 후 호수 근처에서 하룻밤 야영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언스 정션 패밀리 워터 파크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슬라이드, 유수풀은 물론 철도 테마의 분수가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매력적인 바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수많은 레스토랑 중 한 곳에 들러 식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릴 요리점, 스테이크 전문점, 이탈리아 음식점, 중식당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웨이코와 오스틴 사이 주간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템플은 차를 타고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가장 가까운 주요 공항은 52km 떨어진 킬린-포트 후드 지역 공항입니다.
박물관을 탐방하고 야생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템플은 문화, 재미와 휴식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