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도미토리 보다는 캡슐 호텔의 형태에 가까운 숙소이다.
(캡슐 호텔이 불편한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하지만 청결도도 굉장히 훌륭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게 잘 안내해준다.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소통에도 편리한 부분이 있다.)
또한 샤워가운/수건/샴푸/폼클렌징/바디워시부터 일회용면도기까지 제공이된다.
이를 따로 안 챙겨가도 되는 점은 큰 장점.
시부야 시내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로 접근성은 상당히 훌륭하다.
체크아웃 시간이 10시인 점을 미리 인지해야하며,
이와 함께 10시부터 15시까지는 청소 시간인데,
이 시간 동안은 샤워실/세면실/화장실 사용이 불가하다.
일정 기간 투숙 시, 차칫하다 늦게 일어나는 날이면 오후 3시까지 5시간이나 갖혀있어야 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불편함에 거의 캡슐 호텔에 가까운 걸 감안하면 살짝 비싼 감은 없지 않아 들지만,
시내와의 거리, 청결도 편의시설 등을 생각하면 그래도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