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경유하고 베니스에 도착, 호텔 위치는 공항버스에서 내리고 다리하나만 지나고 산마르코역을 조금만 지나면 바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섬에 묵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되서 예약했습니다.
호텔에는 엘레베이터도 있었고, 직원들도 비교적 친절했습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조식이 맛있었고, 기차역 근처에 위치하고 공항버스도착 지점과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조식을 먹는 곳이 야외 테라스로 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실제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숙소에 슬리퍼는 없으니 챙겨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모든 호텔에는 슬리퍼가 없었습니다.
숙소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비교적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아침시간에 방 창문을 오픈하면 빵 굽는 냄새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곳 같아보였지만, 조식과 캐리어를 보관해주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차역과도 가깝고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밤 늦은 시간 이동하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아깝지 않은 비용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쇠뭉치가 꽤나 무거웠던 호텔로 기억합니다.
베니스는 생각보다 경치가 좋았고, 호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식중에 사과나 복숭아 과일을 꼭 먹어보세요. 우리나라의 사과와 다른 맛입니다.
우리나라의 과일은 약간 신맛이 있는 반면 이탈리아의 과일은 마냥 상큼한 단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