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에서 가격대비 편안하고 깨끗한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후기에 낡았단 말이 많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주 깨끗한 청소상태에 만족했어요. 유럽 다른 비슷한 가격대 호텔도 모두 노후했으니 이 정도면 양호하죠. 예쁜 신식 호텔이 아니다보니 커플이나 신혼부부들 보다 혼자여행온사람, 친구들, 출장온 사람들이 만족할거같네요.
다만 많은 동양인의 후기처럼
도로쪽 + 엘리베이터 바로 앞 방에 배정 받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밤 열시쯤 체크인 했는데도 엘리베이터 앞 방이 비었었나봐요...아님 저를 위해 그방을 딱 비워놓으셨던지...ㅎㅎ
제가 동양인이어서 그런방을 배정받은게 아니라 그저 우연이었기를 바랍니다....
도로 소음과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사람들의 소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니
숙박하시려면 도로쪽방과 엘리베이터 근처 방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