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골목 안에 있다는 점 빼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메인역에서 두정거장 떨어진 용산사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에 충분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숙소 위치는 용산사 뒷쪽 담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찾아 가는 방법은 용산사역에서 내려 용산사 표지를 따라 나가서 용산사 정문앞에서 용산사를 바라보고 왼쪽 방향으로 용산사 담을 따라 용산사 뒤쪽 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조그마한 간판이 보이고 바로 숙소 건물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쯤 되었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먼저 준비가 된 방을 하나 내어 주셨고, 방에서 쉬고 있으니 나머지 또 하나의 방 준비가 되었다고 키를 방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숙소 주변 환경은 약간 허름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건물 내부나 방은 깔끔한 편이고, 주변에 타이베이 대표 관광지중 하나인 용산사가 있고 바로 옆에 큰 야시장도 있어 좋았고, 많이들 가는 시먼딩 까르푸도 시먼역과 숙소 중간 쯤에 있어 귀가 길에 시먼딩에 들렀다가 까르푸 들러 쇼핑하고 들어오고 하기도 좋았습니다.
매일 방 정리 상태, 생수, 차, 수건 제공 등도 문제 없었는데, 단점을 들자면 방문이 밀폐형이 아니라 아래쪽이 약간 공간이 있는 형태라 방음에 문제가 있고, 이 때문인지 방에 모기가 있었다는 점 정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