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성"이라는 의미의 오펜부르크에는 정겨운 분위기와 오래된 벽, 주택 및 교회 등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블랙 포리스트 케이크 한 조각을 즐기며 도시의 예술 및 문화 현장에 참여하고 따뜻한 환대를 경험해 보세요.
이 도시는 로마인 정착지로 시작되었지만 13세기부터 19세기까지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 제국 도시였습니다. 구시가지에서 바로크 양식, 고딕 양식 및 중세 양식의 건축물을 포함하여 여러 다른 시대의 건축물을 둘러보세요.
셀프 가이드 투어로 도시의 역사적인 시설을 살펴보세요. 1710년대에 지어진 왕궁인 쾨니히스호펜은 현재 경찰 본부로 사용 중입니다. 크림색과 적갈색의 합스부르크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1741년에 지어진 건물인 시청을 방문해 보세요. 주목할 만한 다른 곳으로는 유대인 대중목욕탕과 카푸친스 수도원이 있습니다.
시장의 저택으로 사용되었던 리터하우스의 내부의 지역 및 자연사 박물관에 들러보고 바덴 혁명과 1950년대의 경제 호황 때의 오펜부르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세요.
전통적으로 디자인된 농가와 오두막으로 구성된 블랙 포리스트 야외 박물관에서는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분장을 한 가이드가 공예 시연을 하며 사람들이 어떻게 이 지역에서 살아왔는지를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오펜부르크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와인의 신인 디오니소스의 동상이 오펜부르크에 자리해 있어 와인에 대한 도시의 사랑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9월 마지막 주말에 방문하여 오르테나우 와인 축제에 참가해 보세요. 이 지역을 지나 수 마일을 이어지는 바덴 와인 루트가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와인 하이킹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펜부르크는 블랙 포리스트 중부의 운송 중심지 중 하나로, 독일 전역에서 오펜부르크 역까지 열차가 다닙니다. 바젤, 프랑크푸르트 또는 스트라스부르까지 비행기로 온 후, 오펜부르크로 직행하여 멋진 건물과 매력적인 문화가 풍부한 이 도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