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탈레자는 브라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해변 중 한 곳입니다. 세아라 주의 주도이자 브라질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인 이곳에는 20km(13마일)도 넘는 백사장 해안선이 길게 이어집니다. 포르탈레자는 서핑, 제트 스키, 비치 클럽과 어린이 놀이터 등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포르탈레자의 매력은 해변만이 아닙니다. 이 번화한 도시의 밤놀이 문화, 박물관과 공연장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해변을 찾으면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하니 꼭 들러보세요. 프라이아 도 푸투로는 7km(4.5마일) 길이의 해변으로 수영과 서핑 애호가들의 인기 명소입니다. 이구아페 해변의 사구를 샌드 스키로 활주하는 특별한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이라세마 해변은 비치 바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이 밀집된 널찍한 대로입니다.
해안선 뒤편으로 고층 사무실 단지, 아파트와 쇼핑 몰이 즐비한 도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르탈레자의 초기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가 남아 있으니 찾아보세요. 성모 마리아 이름의 요새는 17세기 포르투갈 건축물로, 이 도시의 이름을 여기 이름을 따서 붙였답니다. 세아라 박물관에 들어 이 지역의 역사를 알려주는 수천 점의 인류학적 유물도 훑어보세요.
포르탈레자에서는 도심에서나 해변을 따라서나 신나는 밤놀이 문화를 즐기기 좋습니다. 주제 드 알렌카 극장에 좌석을 예약해 연극이나 콘서트를 감상하세요. 이라세마 해변 지역에 위치한 드라가오 두 마르 문화 센터에서는 개방형 바에서 특별히 조제한 칵테일을 맛보세요. 잠시 더 머물다가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고 놀아도 좋고 프라이아 도 푸투로 해변으로 향해 심야 라이브 음악 공연에 귀를 기울여도 좋습니다.
포르탈레자에서는 일년 내내 해변과 문화 행사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세아라 주는 적도에서 약간 남쪽에 자리 잡고 있어 거의 언제나 더운 날씨를 유지합니다. 포르탈레자로 가려면 도심에서 남쪽으로 6km(4마일) 떨어진 거리에 있는 핀투마르팅스 국제 공항에 내리면 됩니다. 포르탈레자까지는 브라질 내 다른 주요 도시에서 버스나 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거리가 멉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여기서 남쪽으로 2,600km(1,615마일)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