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학술원에서 고등교육의 출발지가 되었던 이 도시의 학술적 분위기를 경험해 보세요. 아름다운 신고전주의식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아폴로와 아테나의 동상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파네피스티미우 애비뉴에서 이 학술원으로 오시면 도시에서 가장 경이로운 건축물의 단면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학술원은 신고전주의 걸작품 3부작 즉, 신고전주의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보여주는 아테네 중심에 위치한 세 개의 건물 중 하나입니다.
중앙 부분과 두 개의 별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대 사원의 원리를 사용해 설계된 이 상징적인 건물을 찬찬히 구경해 보세요. 조화로운 비율과 부드러운 라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우아한 대리석 외관과 풍부한 조각 장식도 감상해 보세요. 건물의 외관은 조각가 레오니다스 드로시스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완성되는 데에는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건물의 앞에서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조각상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테나와 아폴론 상도 발견하실 수 있죠. 우뚝 솟은 거대한 2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의 꼭대기에 새겨져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조각된 지혜의 여신, 아테나 동상의 탄생에 대한 설명도 읽어 보세요. 건물의 두 별채에 있는 8개의 더 작은 구역에 장식된 테라코타 조각상을 구경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는 호주 조각가 프란츠 멜니츠키의 작품이랍니다.
이 학술원은 자체가 그리스에서 가장 높은 학문 기관이랍니다. 그 이름은 기원전 387년에 플라톤에 의해 세워진 철학자들의 특별한 학술 모임이었던고대의 플라톤 학술원에서 따왔죠.
아테네 학술원은 아크로폴리스와 가까우며 파네피스티미우 스트리트와 아카디미아스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합니다. 아테네 도심에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비록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이 상징적인 건물은 꼭 방문할 가치가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