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암스테르담 여행이었습니다.
위치는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어요. 덕분에 가격이 쪼금 저렴했다고 봐요.
중앙역에서 트램을 타고 베토벤가에 내린다고 차장에게 부탁하면 될것같고요,
내리면 바로 노란 빵집이 1층에 있는 호텔이 보여요.
3-bed를 주문 했었는데, 가방등의 짐을 풀고도 충분히 넉넉한 방을 주셨더군요.
정말 푹신한 베드에 처음에 좀 걱정했는데 2박후에 떠날때는 많이 그리울것 같았어요.
아랫층에 빵집, 작은 바, 샌드위치 가게가 있고 주변에 작은 슈퍼, 레스토랑, 옷가게, 쵸코렛가게등등 선물사기에 좋은 곳이 많아요.
물론 스키폴 공항에서 대부분을 해결하기는 했지만....
큰길 뒤로는 가정집들이 많아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