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으로남편과함께 편안한 휴양여행을 하려고 경치 좋다고 소문난 아말피를 찾아갔습니다.계단을올라야하는불편함이있는 호텔이었지만, 멋진 바다 경관을 보기 위해 조금 높은 위치에있는호텔에 가기로결정했습니다. 해외 여행이니만큼 큰 트렁크 2개를 남편혼자 들고 계단을 올라야했습니다.저는 호텔 서비스로 제가 먼저 올라가서 도움을 요청하면 팁이라도 드리고 도움을받을수있을줄 알았습니다.아마 호텔 직원들도 그곳계단오르는것이쉽지않다는것은 본인들이 더 잘알고있을것입니다.올라가서 안되는 영어로 남자직원에게 설명을 했지만,팔짱끼고계단을 내려다보더군요,그리고여인숙같은 호텔 대문앞에남편혼자낑낑거리며도착하자그제서야열계단정도도와 주었구요,체크인보다 2시간가까이일찍도착해서,방이준비되지않았다며위에테라스경관이좋으니옥상에서대기해달라고했습니다.그래서 8월초 12시...한참더울시간이었고, 무거운트렁크를계단을들고올라갔으니 물이라도한잔줄줄알았습니다.그런것도 없더군요.그냥올라가서기다렸습니다. 한시간정도걸린다고하더니...2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