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수영장에 반해 머물게 된 호텔.
레지던스와 스위트 객실에 차등을 두어, 스위트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따로 있다.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사람들은 스위트 객실에 머무세요.
저는 레지던스만으로도 충분했음.
조식은 매일 거의 비슷한 메뉴. 다양한 과일이 제공되지 않아 아쉬웠음.
그래도 개인을 위한 요리를 따로 주문받는 서비스는 참 좋았음.
위치는 생각보다 좋지 않음.
쉬고, 수영하고, 호텔에만 있을 생각이라면 추천.
고급 레지던스들이 몰려 있는 구역이라 그런지, 주변에 놀거리가 부족함.
(편의점은 가까움)
통러근처인줄 알았는데 유명 카페거리까지 걸어가기엔 무리가 있음.
호텔 앞은 일방통행 도로라 트래픽잼 심하고, 호텔 앞에 바로 내리려면 골목을 좀 뱅뱅 도는 경향이 있음.
직원들 친절, 침대푹신, 뷰 좋음, 드라이기 바람 쎄서 너무 좋음!
(호텔 맞은 편에 있는 일본라멘집 절대 가지 마세요. 구글 평점은 높은데 핵노맛임. 제발요..돈아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