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최고.
BTS On nut 역 바로 앞에있는 센츄리 쇼핑몰 건물에 호텔이 있음.
쇼핑몰 지하에는 꽤 큰 마트가 있으며 1층에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가 있음. 그 외에도 식당이 많아서 매우 편리했음. 24시간 운영하는 커피클럽도 있음.
길 건너편에는 테스코 로투스가 있으며 그 안에 맥도널드, KFC, MK수끼 등이 있어 이 또한 편리함.
호텔 근처에 나잇마켓이 있어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기 좋음. 호텔 정문을 등지고 오른편쪽으로 가다보면 있는데 자리에 앉아 술 주문하고 안주는 부스 구경하고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는 시스템. 너무 좋아서 4일 연속으로 갔음..ㅎㅎ
나잇마켓 두군데가 있는데 호텔이랑 가까운쪽은 현지인이 많고 조금 더 가면 나오는 곳은(초록초록한 식물로 잔뜩 꾸며놓아서 여기가 더 예쁨) 외국인이 더 많음.
저녁이 되면 호텔 바로 앞에 작은 마켓이 열림. 여자옷,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임. 한쪽 끝에는 음식도 팜.
왕궁, 왓포, 카오산로드 등의 관광지와는 거리가 꽤 되는 편인데 MRT 뚫려서 아속에서 한번만 갈아타면 됌. (대략 40분~1시간정도 소요된다)
교통체증 싫어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절한 위치라고 생각함.
시설 :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라 시설 매우 깨끗하고 좋음.
룸 컨디션도 좋았고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음.
올드한 호텔 룸 인테리어 싫어하는데 여긴 참 감각적으로 잘 꾸며놓았음!
수영장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수영장에 별 미련 없는 사람에게 추천. 수영장이 중요하신분은 다른곳을 가는게 좋음. 정말 아담한 사이즈..
조식 : 맛있음.
6박했는데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뀜.
큰 틀은 벗어나지 않으나 매일 다른메뉴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음.
서비스 : 직원들 모두 매우 매우 친절하심. 정말 상냥하다..
우리 커플의 허니문이라 메세지 보냈었는데 귀여운 케이크도 주시고 직원분들이 축하한다고 몇번이나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