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별로예요
Gwang Hun
연인과의 여행
2023년 3월 29일
별로예요: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바르셀로나의 공통점인지 모르겠는데 5성호텔이 다 규모가 너무작았습니다. 저번에 이용한 호텔보다 방은 더 작아졌고, 기괴한 인테리어(빌트인구조에 샤워실과 객실사이에 문이 없는 오픈형, 화장실은 완전 밀폐형으로 벽을 밀어보기 전까지는 이곳이 화장실인지 알수 없었음)는 저희를 한층더 깜짝놀라게 했습니다. 5성호텔이라고는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중 가장 충격적인건 스탭이 문을 두드려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상관하지 않고 문을 열고 들어온 일입니다. 이건 정말 동네모텔도 이런개념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때부터 기분이 완전 나빠졌습니다. 스탭은 미안하다며 웰컴드링크를 주려고 왔다고 하긴 했는데 미안하다고 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희 중 누군가가 씻을려고 알몸으로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또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괴로웠습니다. 윗객실에서 돌아다니는 소리 즉 쿵쾅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했으며, 의자끄는 소리에 괴로웠습니다.
위치도 카탈루냐 거리에서 너무 외진 쪽에 위치해 있어 어리로 이동하기가 애매했습니다.
바셀 호텔의 공통점인지 몰라도 안전을 위해서 창문이 오튼되지 않는 시스템은 저희를 너무 답답하게 느끼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전혀~~5성호텔은 어울리지 않았고 3성이나 되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1박 당 15유로를 더 주고 업그레이드한 객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