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상태 불량에 전망만 좋다는 혹평을 듣고가서 기대를 안해서인지 나쁘진 않았지만 가격대비 비추합니다. 허니문이었는데 다른분들보니 샴페인도 서비스로 주시고 룸 업글도 해주셨다던데 룸도 그저그런 곳으로 배정받았구요 이건 뭐 남는 룸이 없어서 그렇다칠 수 있어요. 샴페인은 리셉션에서 주신다더니 말만하셨고 실제로 못 받아봤어요 저흰 술을 즐기지 않는터라 샴페인이 별로 아쉽진 않았는데, 그럴꺼면 말을 하지말던지요 고객과의 약속을 개똥으로 아는건지 기분만 언짢았네요
그리고 욕실을 닦다 마셨는지 샤워로 수증기가 발생하게되니 욕실문에 닦다 만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서 이건 닦은건지 만건지 의아했구요, 1박에 50만원 이상하는 호텔이 20만원짜리 호텔보다 객실 청결상태가 안 좋아서 또 한번 언짢았습니다.
그 외 수영장이 좋았고, 베딩은 깨끗해보이고 편안했고, 웻바 스탭들도 친절했고 리셉션 스탭들은 약속 안 지킨점만 제외하면 표면상으론 친절해보였습니다.
아, 라운지가 핫한 곳이라 그런지 오밤중에 웅웅웅 거리는 소리는 감안하셔야해요.
결론: 이 호텔은 라운지만 즐기고 다른곳에서 묵는걸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