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는 메릴랜드의 예술, 문화, 현대적인 역사의 중심지입니다. 높은 교육 수준과 소득 증가율, 낮은 범죄율로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곳이기도 하죠. 도심 가까이의 현대적인 베데스다 로에서 수많은 레스토랑, 바 및 나이트클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전 놀이 공원이었던 예술과 문화 센터 글렌 에코 파크도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에 참석해 예술 공연과 도자기, 직물 또는 음악 등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덴젤 회전목마는 1921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페니시 볼룸도 구경해 보세요. 인형 극장과 같은 어린이 전용 극장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런 후에는 글렌 에코 카페에서 간단한 간식도 맛보세요.
음악 및 예술 센터인 스트라모어에도 들러보세요. 본관 근처의 아름다운 4.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우선 구경하세요. 그리고 본관 내에 있는 100석 좌석의 도로시 M. 및 모리스 C. 샤피로 룸에서 클래식 콘서트도 감상해 보시고요. 프렐루드 카페에서는 식사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곳에 걸려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은 보너스랍니다.
클라라 바튼 국립역사지구에서는 수천명의 사람들을 도왔던 19세기의 간호원이자 선생 및 인도주의자였던 인물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니시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클라라 바튼이 살았던 오래된 가구로 구성된 저택도 구경해 보시고요. 내부의 흥미로운 인테리어는 미시시피강 스팀보트와 비슷한 모양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베데스다 시내에서는 트레일 동상의 성모마리아 기념비 중 하나를 만나 보세요. 미국의 여성 개척자들을 기리는 이 동상은 여러 주에 있는 12개의 기념비 중 하나랍니다. 베데스다 서쪽에 위치한 베데스다 로에서 식사도 즐겨 보세요.
활기찬 도심의 연장선상에 있는 베데스다 레인에 있는 바에 들러 여유도 만끽하시고요. 문화 탐방을 위한 여러분의 여행을 위해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되어 있는 쇼핑 지구이기도 하죠.
가장 가까운 공항은 베데스다 도심에서 18km 떨어져 있는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항입니다. 시내는 전철이나 버스 또는 자전거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 지역의 명소는 무료 베데스다 순환 셔틀을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