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정한 숙소였는데 굉장히 좋았다~
남포동 전 일대를 다 구경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쉬기엔 딱 하룻밤 묵기 좋은 숙소였다!
청소를 하시는 분이 나이가 좀 지긋이 있어 보이는 분이셨는데~ 아.. 청소는 쬐금 솔직히
아쉬웠다! 보통 욕조에 물기랑 다 닦여져 있고 세면대에 물때는 없었어야지 않나 싶다...ㅠㅠ
그정도 빼고는 정말 편하고 사장님이 너~ 무 너무~ 친절하시고 외국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 사장님이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소개하시고 안내하시더라 뿅~ 신기신기!
그리고 확실 주변 관광안내를 너무너무 잘해주신다! 아주 깔끔하게 남포동 전반적인 관광안내를
해주시기에 아주 편하게 또 오랜만에 간 부산에 이미지 너무 좋아지는 순간이었다!!!
프론트 앞쪽으로 카페라고 적혀있는 유리 투명문이 있는데 ~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식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 간단한 양념(소금,설탕,간장,마요네즈 등)도
준비가 되어 있으며 토스트기가 좀 낡긴 했지만 3대나 있고~ 넉넉한 식빵과 일회용 버터와
반 톡 짜서 먹는 일회용 오xx 딸기쨈도 있고! 와~ 아~ 달걀 진짜 재고 잔뜩 부족함 없이
먹겠더라.. 허브티도 있고 원두커피자판머신도 있고~ 작지만 알차게 꾸민 공간 같았다!
후라이팬 하나 있고 냄비 작은거 하나 있고~ 시리얼도있고!! 우유에 주스까지 빠빰!!
계속 이렇게 서비스가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난 너무 좋더라 아침 어중간하게 먹는거 싫어하는데
얌얌 너무잘먹었다! 숟가락이 좀 없지만 티스푼이 좀 있고~ 버터칼도있고~ 좋아브러~ 암튼!
진짜 편하게 펜션으로 소풍간느낌 받고 나왔다! 사장님의 서비스하며 굿굿!
청소만 더잘하면 완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