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준한 사암 레지를 올라 캐서럴록의 드높은 새들까지 하이킹을 하거나 레드 록 컨트리 전역의 랜드마크인 이 암석층의 전망에 감상해 보세요. 세도나 스카이라인의 유명한 볼거리인 캐서럴록(대성당 바위)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붉은 사암층입니다. 시간을 내서 해가 하늘을 가로질러 움직임에 따라 바위의 매혹적인 붉은 색조가 변하는 것은 구경하고 빛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랜드마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등산화의 끈을 단단히 묶고 높이 솟은 바위 기둥 사이의 틈으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짧지만 가파른 길을 따라 가십시오.
캐서럴록 트레일의 시작 지점은 평평하고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400m를 지나면 사암 협곡과 강가의 초목을 가로지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레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음 구간은 벌거벗은 바위 위로 올라가는 가파른 길과 등반을 돕기 위한 발판이 새겨진 바위의 갈라진 틈입니다.
연이은 레지를 지나 캐서럴록의 두 중앙 첨탑 사이에 있는 새들까지 올라가세요. 바위 사이의 그늘 아래에서 숨을 고르고 레드 록 컨트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험준한 사암 협곡의 멋진 풍경과 암석층의 매혹적인 패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트레일을 따라 내려와서 왕복 2.4km 하이킹을 마치세요.
하이킹 트레일의 시작 지점은 Back O’ Beyond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다 긴 템플턴 트레일에 합류하여 계속 더 걸어보세요. 이 하이킹 트레일은 바위의 아래 부분을 둘러가며 낙엽수 숲과 레드 록 크로싱이 특징입니다. 레드 록 크로싱은 붉은 바위의 평평한 지대 위 훌륭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울창한 강가의 초목을 배경으로 캐서럴록의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인접한 또 다른 길인 볼드윈 트레일에서도 좋은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서럴록 트레일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태양을 차단할 수 있는 장비와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 오세요 봄에서 가을 사이의 트레일을 하이킹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원경은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플래그스태프에서 남쪽으로 61.2km 떨어진 트레일 시작 지점에 차를 주차하려면 레드 록 컨트리 통행증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