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길게 뻗어있는 펜실베이니아로 향하며 아미쉬 커뮤니티의 유산과 혁명의 역사를 파헤쳐 보고, 아름다운 공원과 끝도 없이 펼쳐진 목초지를 구경해 보세요.
펜실베이니아주의 심장부인 중부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 친화적 명소로 가득합니다. 한때 대영제국의 본거지였던 펜실베이니아는 오늘날 혁명의 역사를 품은 유산이 되었죠. 전장을 방문하고, 현대적인 도시에서 휴식을 취한 뒤, 자연으로 나가 하이킹을 즐겨 보세요.
애팔래치아산맥은 펜실베이니아 중부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에서 당일 하이킹에 도전해 보세요. 한층 풍성한 야외 활동을 즐기려면 서쪽의 펜실베이니아 와일드와 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으로 향하세요.랭커스터 카운티의 목초지에서는 펜실베이니아 더치 지역사회의 전통 생활 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미쉬 정착지가 있는 곳으로, 생활양식이 검소하고 말, 노새와 함께 토지에서 경작하며 살아가는 5천 명으로 이루어진 돈독한 공동체입니다.
혁명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게티즈버그로 향해 보세요. 소도시의 매력과 풍부한 역사가 만나는 게티즈버그 내셔널 밀리터리 공원의 구석구석을 누벼 보세요. 1863년의 유명한 게티즈버그 전투와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해리스버그의 주도로 차를 몰아 주변의 수제 와이너리와 양조장에도 들러 보세요. 펜실베이니아주 의사당 건물의 계단에 서 보고, 허쉬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거나 남북 전쟁 박물관에서 미국의 군사, 사회, 정치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도 좋겠죠.
1936년 이래로 지금까지 운영 중인 베드퍼드의 베드퍼드 경주 트랙에서 레이스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베드퍼드 카운티 박람회도 개최됩니다. 올드 베드퍼드 빌리지올드 베드퍼드 빌리지를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군대 막사와 민간인 마을을 재현해 놓고 식민지 시절의 공예품과 전시품이 있어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펜실베이니아 중부 지역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더 가까이 도착하려면 작은 지역 공항 몇 곳을 이용할 수 있죠. 말이 끄는 마차와 붉은 벽의 헛간이 진정한 전원의 풍경을 선사하는 평화로운 농경지에서 드라이브를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