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에서 캐나다의 역사, 시각 예술, 공연 예술의 정수를 감상해 보세요.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유명한 캐나다 예술가들의 작품 컬렉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콘서트를 보고, 브로드웨이 쇼를 각색한 작품을 즐기고, 의상을 입은 배우와 함께 샬럿타운 역사 지구의 가이드 투어에도 참여해 보세요. 이 문화 센터는 퀸즈 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로 연결된 네 개의 인상적인 사암 정육면체 건물 내부에 있습니다.
캐나다 영국 식민지들의 연방 통일을 이끌어 낸 1864년의 샬럿타운 회의에 대해 알아보며 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회의의 내용과 새로운 국가의 탄생에 관해 상세히 다룬 단편 영화와 전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의가 열린 주 의사당 밖에 서서 건물의 외관을 감상해 보세요. 캐나다의 첫 수상이었던 존 알렉산더 맥도날드와 같이 중요한 인물로 분장한 배우가 이끄는 워킹 투어를 통해 캐나다의 역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요?
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 갤러리에서는 총 16,500점의 예술품과 기록물 중 특별히 선별된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코르넬리우스 크릭호프, 패니 아멜리아 베이필드와 같은 캐나다 연방 이전의 예술가도 소개되어 있죠. 퀘벡 출생의 화가 장 폴 레미욱스의 추상적인 벽화 샬럿타운 리비지티드도 꼭 감상해 보세요. 유명한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16권의 소설 원고 전시도 둘러보시고요.
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의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을 예매하셔도 좋은데요. 라이브 콘서트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나 빨간 머리 앤 뮤지컬과 맘마미아! 같은 연극도 즐기실 수 있어요. 공연 예술 축제도 두 개나 열리는데요. 바로, 6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샬럿타운 페스티벌과 10월부터 5월까지 개최되는 라이브 앳 더 센터입니다.
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는 샬럿타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의 다른 관광명소에서 도보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비컨스필드 히스토릭 하우스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정부청사도 걸어서 15분 내로 도착하실 수 있죠. 근처 거리에서 유료 주차 미터기를 이용하세요.
콘페더레이션 센터 오브 아트는 매일 운영되며, 극장 공연도 일 년 내내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데요. 10월부터 5월까지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갤러리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워킹 투어에도 참여하실 수 있죠. 자세한 정보는 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