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에 1박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한국의 모텔수준의 호텔입니다. 베트남 방문 기간중 바다를 간적이 없어 바닷가의 호텔을 예약하고 갔는데, 바다는 약간 보이는 수준입니다. 프런트의 주인아주머니는 친절하고 도움이 되지만 그외에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으실 겁니다. 욕실의 샤워부스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나고, 세면대의 물에서는 락스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비누, 샴푸도 없습니다. 객실 내 안전금고가 없어 여권도 프런트에 맡겨야 합니다. 벨보이도 없고요. 가격은 훼의 4성급호텔 가격이지만 서비스나 객실 상태는 그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주변에 갈만한 가게나 식당도 별로 없습니다. 다낭에서 머무신다면 해변가의 고급리조트나 시내쪽 호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