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위치는 좋습니다.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추천을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호텔들의 시설들은 낡았습니다. 유지보수가 되어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군데군데 녹이 슬거나 먼지가 쌓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호텔 내부는 객실을 제외하고는 에어컨이 운전되지 않는곳이 많아 매우 덥습니다.
콘센트들에 녹이 슬어있어 위험했습니다. 곳곳에 녹이 슬어 있습니다. 어제 채워놓았던 주전자의 물은 체크아웃때까지 그대로였습니다. 내부에 물때가 있어 불쾌했습니다. 해당 호텔을 예약할 때에 관광보다는 휴식을 위한 목적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풀장과 마사지 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할 때에 풀장이 수리 중이라는 것을 알려왔습니다.
금방 끝날줄 알았지만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게 체크인 전날인데, 아직까지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데스크에서는 예상 완료 시간을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는 말만하고 연락을 주지 않았습니다. 응답하는 것에 있어 귀찮아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마사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제공이 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 시간에 가면 운영을하지 않습니다. 따로 프론트에 이야기를 하면 마사지사를 보내서 받을 수는 있는데 내부에서 샤워를 할 수도 없고, 사우나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마사지의 질도 떨어져서, 족욕을 하라고 받은 물은 미지근했으며 그마저도 1분도 안돼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마사지를 받았지만 마사지방 내부의 샤워시설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마사지사는 끝나고 난 이후에 팁을 요구했습니다. 2만동정도를 줬지만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방안에 셀프바는 매일 보충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프론트와 연락을 하고나서 5분안에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으나 1시간가까이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매니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출근하지 않았다고만 했습니다.
호텔의 대응이 매우 끔찍하고 시설은 낡았습니다. 만약에 풀장이 제대로 작동을 했다면 이런 리뷰를 작성하지 않았을테지만 현재 저는 매우 불쾌합니다.
마침내 마지막 날에 매니저와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만, 매니저는 단순히 수리계획이 잡혔었다는 말만 반복할 뿐, 그 어떠한 보상도 해주지 않았고 단지 12시에 예정되어있던 체크아웃을 14시로 연기하는 것을 무료로 해주기만 했을 뿐이었습니다.
프론트에서는 여지것 제 방에 5번이 전화했었는데 당신이 받지 않았다고 상당히 불쾌한 어조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제 방의 전화기 알람이 고장나서 울리지 않았습니다. 잠시 방안에 있는 동안 작업자가 멋대로 들어와서 전화기를 교체 했습니다.
이 호텔은 제가 받은 휴가를 완전히 박살냈고 유린했으며 그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주지 않았습니다. 해당 호텔 근처에는 좋은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곳을 알아보십시오.
부디, 이 리뷰를 보신다면 해당 호텔이 아니라 다른 호텔을 예약하여 주십시오. 10%정도의 좀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한다면 훨씬 더 친절하고, 깨끗한 호텔에서 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