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밸리 국립공원 최고의 경치를 엿보려면 단테스 뷰로 향하세요. 블랙 마운틴의 산마루를 따라 코핀 피크의 북동쪽에 있는 정상에 올라 눈 앞에 펼쳐진 데스 밸리의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단테스 뷰에서는 남쪽 데스 밸리 분지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서쪽과 북서쪽으로는 수평선과 맞닿은 반짝이는 바다가 보이죠. 이곳은 데빌스 골프 코스라 불리는데, 실제로 암염으로 구성된 두꺼운 지각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배드워터 베이슨도 살펴보세요. 너머로는 파나민트 레인지 가 펼쳐져 있습니다. 게다가 트레일 캐니언과 베스 밸리 캐니언은 물론 하나우파 캐니언까지 눈에 담을 수 있죠. 남쪽으로는 올스 헤드산이 뻗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가까이에 있는 미국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볼 수도 있어요. 휘트니산은 해발 4,418m까지 솟아 해저 862m까지 내려앉은 배드워터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죠.
단테스 뷰의 주차장에서 다양한 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고르든 기가 막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벽의 가장자리까지 이어지는 짧은 산책로에서는 가장 극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죠. 동쪽으로 향하면 휴식을 취할 공간이 있는데, 그림 같은 경관을 뒤로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바깥 공기가 아직 쌀쌀하고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는 이른 아침에 단테스 뷰를 방문하세요. 밤에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가져와 별을 관측해 봐도 근사할 테죠.
단테스 뷰는 1977년에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IV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영화 속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동료는 모스 아이슬리의 우주 공항에 서서 광활한 대지를 응시하고 있었죠. 영화에서와는 달리, 확연히 지구의 풍경입니다. 단테스 뷰에서만 볼 수 있는 지구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