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오브 브라질 메모리얼은 포르투갈 정착민들의 브라질 첫 도착을 기념하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식물원과 전시실, 포르투갈인들이 타고 온 배의 모형이 자리한 기념관을 방문하면 브라질 역사에서 포르토 세구로가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타국에서 고군분투했던 선원들의 항해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조각품과 안내판이 즐비한 디스커버리 레인을 따라 거닐어 보세요. 대형 선단 중에서 소수만이 포르투갈과 브라질 사이의 험난한 항해에서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많은 선원들이 긴 항해 동안 비타민 C가 부족해서 괴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대항해 시대를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선원과 탐험가의 초상화를 찬찬히 둘러보세요.
야외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흥미로운 작품들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기념관 옆에 자리한 열대 식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식물원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브라질 원정에서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항해했던 나우 카피타니아 호의 모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산책로 끝에 자리한 모형물은 원형을 축소한 크기로 내부에 대포, 모래주머니와 항해 장비 등이 실려있습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배 내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파타쇼 원주민의 후예인 현지 가이드를 통해 식민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거나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기념관과 배 모형물을 둘러보세요.
선박과 기념관의 다른 구역에 입장하려면 소정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기념관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운영되며 정오에 잠시 문을 닫습니다.
디스커버리 오브 브라질 메모리얼은 포르토 세구로 도심에서 도보로 해안가를 따라 북동쪽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서양에 자리한 도시의 주요 해변이 내려다 보입니다. 작은 포르토 세구로 공항은 부라넹 강 옆에 자리한 기념관에서 남서쪽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