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치 가든은 1890년에 동물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화초 정원과 현란한 트로카데로 볼룸, 재미있는 놀이기구로 유명해졌습니다. 이곳의 첫 롤러코스터는 1904년 세워졌고, 1928년에 만들어진 회전목마는 오늘날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몰리자 더 큰 부지가 필요하게 되어 1995년 덴버 시내 25번 고속도로 옆 현재의 위치로 옮겼습니다. 엘리치 가든 테마 파크는 오늘날까지 여전히 가족 나들이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복합 테마 파크이자 물놀이 파크인 이곳에는 50여 개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연중 라이브 공연과 각종 쇼가 열립니다.
짜릿한 모험을 찾는다면 테마 파크 지구로 가보세요. 부메랑(Boomerang)과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타워오브둠(Tower of Doom)을 타보세요. 기구 밖으로 다리를 빼놓은 상태에서 롤러코스터가 50mph(80kmh)나 되는 속도로 달리는 마인드이레이저(Mind Eraser)에 탑승해 보세요. 잠시 진정하려면 100피트(30m) 높이의 페리스 관람차(Ferris wheel)에 올라 보세요. 빙글빙글 도는 찻잔인 키드스핀(kidspin)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입장료에는 바로 옆 물놀이 파크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영복을 잊지 말고 챙겨 가세요. 큰 아이들은 빠른 속도의 아카펄코클리프다이브(Acapulco Cliff Dive)나 62피트(19m) 높이의 패러다이스파이프라인으로 올려 보내세요. 아이들은 후크스러군을 타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엘리치 가든 테마 파크에는 롤러코스터와 물놀이 미끄럼틀 말고도 재미있는 볼거리와 노점상이 가득합니다. 풍선을 터뜨려 보기도 하고, 프라이드프로그즈에서 선물을 낚던가, 아니면 우유통 속에 공을 던져 선물을 받아 보세요. 어린이 전용 키디랜드에는 놀이기구 15개와 아이들 전용 식사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엘리치 가든 테마 파크는 5월에서 10월까지 개관합니다.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유료이며 주차 공간은 넉넉합니다. 경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입구 근처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