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스네스는 빙하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센야섬의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항구 도시입니다. 트롬스의 렌비크 중심부에 위치한 핀스네스는 이 지역 교통의 요지로,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트롬스 내 인기 여행지가 가까워 며칠 간 머물면서 인근 지역을 여행하기에 좋은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핀스네스의 활기 넘치는 해안 지역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매혹적인 바이킹 문화 유산을 살펴보고, 현지 축구 경기를 관람하거나, 나무가 우거진 중앙 공원의 고요한 호숫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 보세요.
핀스네스 항구 주변을 거닐며 산업화 시대의 건축물과 옛 문화 유적이 혼재되어 있는 독특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핀스네스항에는 목재 보드워크가 설치되어 있고 아름다운 수변 카페가 즐비합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뜨거운 커피와 노르웨이 전통 디저트인 카다몬 케이크를 즐기면서 스피드보트와 셔틀페리, 화물선이 항구를 드나드는 경치를 감상하세요. 마을의 마스코트가 된 바이킹 선원 오타 프라 할로갈랑(Ottar fra Hålogaland)의 대형 동상도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핀스네스 중앙 공원을 둘러보세요. 이 매력적인 녹색 오아시스에는 자연 호수와 예쁜 분수가 있습니다. 호수에는 있는 미니어처 주택이 놓인 작은 섬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렌비크 시청도 이 공원 안에 있습니다.
핀스네스를 주위의 소규모 농가 마을 자치구에서 이 지역의 보다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렌비크 지역에서 알파인 스키 또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기거나 현지 실내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세요. 마을에 머무는 동안 피네스 문화의 전당에 들러 연극 공연이나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항구 맞은 편으로 보이는 센야섬의 험준한 산봉우리들과 연안 소나무 숲을 둘러보세요. 핀스네스는 이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과 광활하게 펼쳐진 안데르달렌 국립 공원의 관문으로 유명합니다. 핀스네스와 센야의 실산드 사이의 기순데 해협을 연결하는 기순교(Gisund Bridge)를 건너면 센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핀스네스와 센야 모두 호텔 숙박 시설과 캐주얼한 숙박 시설 및 자연 속 캠핑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바르두포스 공항까지 항공편을 이용한 후 차로 45분 가량 이동하면 핀스네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