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지난번은 중앙역 앞쪽 리퍼반 뒷 골목의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중앙역에서부터 거리는 이전 호텔이 우수했습니다만, 가성비를 고려하면 이곳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행자의 경우 구글맵 등을 확인하고 이 호텔의 위치를 보고선 엄두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사실 중앙역에서 약 10분 거리밖에 안됩니다. 같은 가격이면 중앙역 주위에는 훨신 좁고 시설이 떨어지는 호텔을 써야하니 숙소 컨디션을 중요시 한다면 한번 고려해보십시오. 개인적으로 20 kg 가량의 배낭을 메고 다닐때도 중앙역에서 호텔 주변 역까지 이동은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