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기차) red라인 맨끝인 Shady Grove를 이용하여 워싱턴여행을 4박5일 이용하였습니다. Shady Grove역과 호텔과의 거리는 차로 5분이며, 데스크에 문의하면 바로 역까지 픽업을 해주며, 워싱턴 여행 후 다시 역에서 전화를 하면 픽업을 나와주는 편리한 서비스가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기차로 워싱턴을 가게될때,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러시아워때는 각각 (5세이상 모두 동일 요금 -처음 티켓 구매할때 플라스틱 카드 값 각 2불씩 추가) 왕복 12불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에, 기차타는시간은 45분 소요됩니다.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면 조금 더 비싼 금액에 워싱턴 근처 숙소를 잡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10만원 정도 차이남. 하지만 그 절약한 돈으로 맛있는 식사를 맘껏 할수 있어서 나름 결론적으로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