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틀립 다임러 기념관

사진 제공: Stuttgart-Marketing GmbH
무료로 운영되는 이 자동차 박물관은 어느 뒤뜰의 온실 안에 자리해 있습니다. 이 온실에서 19세기 자동차 산업을 개척한 두 인물이 세상에 혁신을 가져온 엔진을 발명했습니다.

고틀립 다임러 기념관을 둘러보며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1883년,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는 이 낡은 온실에서 그의 파트너였던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라는 엔지니어와 함께 4행정 휘발유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이 엔진은 오늘날 휘발유로 작동하는 모든 엔진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1882년에 다임러는 슈투트가르트의 칸슈타터 지구에 위치한 저택으로 이사한 후 온실을 작업실로 개조했습니다. 이곳에서 다임러와 마이바흐는 몇 년을 주야로 일하며 여러 중요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했습니다. 둘은 수륙공의 차량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다임러와 마이바흐가 엔진을 조립했던 작업대는 물론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청사진과 다임러가 사용한 도구를 구경해 보세요. 1885년에 특허를 받은 실제 크기의 괘종시계 엔진 모형을 살펴보세요. 이 엔진은 처음에 개발했던 엔진의 향상된 버전이었습니다.

괘종시계 엔진으로 동력원을 공급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모형을 구경해 보세요.

세계 최초의 모터사이클인 '라이딩 카'의 모형을 살펴보세요. 금속을 입힌 나무 바퀴를 눈 여겨 보세요. 또한 다임러와 마이바흐는 세계 최초의 모터보트인 '넥카(Neckar)'에도 자신들의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넥카의 모형 역시 기념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엔지니어는 비밀리에 작업을 진행했던 터라 이를 수상히 여긴 정원사가 둘을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다임러와 마이바흐가 위조 주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추측했던 경찰은 온실을 급습했지만 도구와 엔진 부속품 밖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고틀립 다임러 기념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현재 이 기념관이 있는 곳은 더 이상 개인 부지가 아니며,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쿠어 공원 남쪽 언저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조금만 가면 트램 정거장이 있습니다. 근처 도로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 공간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가볼 만한 인기 명소


고틀립 다임러 기념관 호텔 특가

아티모 호텔 슈투트가르트
아티모 호텔 슈투트가르트
3 out of 5
Wildunger Str. 5, Stuttgart, BW
아티모 호텔 슈투트가르트
마리팀 호텔 슈투트가르트
마리팀 호텔 슈투트가르트
Seidenstr. 34, Stuttgart, BW
마리팀 호텔 슈투트가르트
모텔 원 슈투트가르트 - 바트 칸슈타트
모텔 원 슈투트가르트 - 바트 칸슈타트
Badstrasse 20, Stuttgart
모텔 원 슈투트가르트 - 바트 칸슈타트
힐튼 가든 인 슈투트가르트 넥카르 파크
힐튼 가든 인 슈투트가르트 넥카르 파크
Mercedesstrasse 75, Stuttgart
힐튼 가든 인 슈투트가르트 넥카르 파크
표시된 요금은 지난 24시간 이내 성인 2명 1박 기준 최저가입니다. 요금과 예약 가능 여부는 변경될 수 있으며, 추가 약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