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들이 이용 안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어머니랑 급하게 잡힌 일정으로 경주에 가게됐는데 그래도 경주니까 숙소를 한옥으로 잡으면 좋겠다 싶었고 웬만한 곳은 다 예약이 차서 겨우 여길 찾았는데요. 화장실이 옆방이랑 뚫려있어서 변기 물내리는 소리까지 공유하는 곳에서 어떻게 마음 놓고 잘 수 있죠? 방음이 잘 안되는거랑 벽이 그냥 뚫려있는건 말이 다른건데 설명도 제대로 안해놓고 얼렁뚱땅 넘기면 다 되는건가요? 저도 숙소 여러 곳 이용해봤고 웬만하면 다 좋게 생각하는데 진짜 이딴식으로 운영하지 마세요. 방 앞문에 걸쇠가 있는데 뒷문엔 없어요 심지어 화장실도 걸쇠가 없고 우리만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다른사람이 충분히 그냥 들어올 수 있는 구조였어요 불안해서 어떻게 이용합니까? 안전이 보장되고 옆방이랑 뚫려있는 화장실 벽에 창문이라도 달려있었음으면 어찌저찌 자고가려고 했는데 막무가내 사장님 태도가 황당해서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집 한 채를 개조해서 만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