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고도시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망갈라는 기대가 가장 높았던 숙소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숙소였습니다! 저희 방은 타워B동 1층이였습니다. 수영장, 직원, 숙소내부 등 모든게 좋았지만 정말 아쉬웟던 점이 방이 두개였는데 그 중에 한 방의 침대 틀, 서랍장에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더라구요.. 이게 개미인지 베드버그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사용을 안했어요.. 혹시나 저희방만 그랬을 수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

깨끗하고 주변 편의시설이 가까워 좋았다

일단...위치를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픽업기사분이 주소를 보고도 빙글빙글 돌아 찾았네요 사진에 보여지는 동남아다운 분위기는 확실히 있어요. 나무가 많아서 더 자연친화적이구요. 하지만 좀 전체적으로 낡았어요. 방에들어갈때마다 나무문소리가 삐걱대고 복도가 없다보니 길바닥과 방이 문하나사이로 같이 있는 느낌? 처음 체크인할때 짐을 옮겨다주는 직원분이 아무리 눌러도 방에 불도 안들어와 여기 전기가 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직원이 바로 와서 고쳐주긴 했지만요. 나무는 많지만 아침마다 새소리는 커녕..청소를 하시는지 쿵쾅대는 소리와 옆방 생활소음도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음 큰 기대안하시면 괜찮을거에요. 저흰 오믈렛을 주로 먹었네요 아시아인보다 서양인들이 더 많이 보이던 숙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