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insuk
가족 여행
2023년 1월 15일
앞서 더 저렴한 다른 숙소 2곳에서 묵고 갔던거라 어쩔수없이 비교가 됩니다. 일단 화장실이 벗은 옷을 둘 곳도 없이 너무 좁고 샤워기가 화장실문옆이라 문 옆에서 바짝 붙어 샤워해야합니다. 결로현상이 심해서 하룻밤자고나니 화장실 전체가 물방울 가득하고 외출하고 돌아오니 축축한 냄새도 납니다. 주변이 조용한데도 간이구조물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밤새 두둑거리는 소리가 나서 거슬립니다. 창이 있지만 낮아서 열어두기엔 사생활 보장이 안됩니다. 드라이기와 냉장고 밖에 없어서 간이조리가 안되니 펜션이라하기엔 어중간합니다. 큰길입구 표지판도 없고 재활용이나 쓰레기처리도 쉽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지만 가격대비 다른 숙소에 비해 아쉽습니다.
insuk
2023년 1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