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경관이 바다가 보인다는 점은 좋습니다. 근데, 미라클 호텔이라고 별관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사진에 있는 건물 건너편에 있는 건물인데, 좀 오래된 건물인것 같았어요. 저희는 그쪽으로 배정이 되었네요. 바닷가에는 조금더 가깝기는 했지만.. 미리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청소상태는 깔끔한듯 한데, 에어컨 청소는 안되어 있는듯 싶었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잔뜩껴있고, 리모컨 버튼은 일부가 작동을 안하는것 같고, 폭염이라 최저온도로 낮췄는데도, 냉방효과는 빵빵하지가 않았어요. 화장실 문턱도 낮은편이어서 물이 침실쪽으로 넘칠까봐 신경이 쓰였구요. 침대도 오래된듯 스프링이 삐걱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별 와이파이는 없었구요. 공항과는 가까운 편이어서 택시로 10분이면 갈수 있는점은 좋았네요. 떠나는날 아침비행기여서 이곳으로 잡았습니다. 아침이 8시부터 제공된다는데, 비행기 시간이 아침 8시10분 비행기여서 이용은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긴 한데, 창밖 경치가 좋다는점, 아침 비행기로 떠나기전 하루 묶을 정도는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