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는 호스슈 폭포의 뒤편에서 신기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신 나는 모험이에요. 또한 폭포 밑의 전망대에서도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랍니다.
우선 기반암으로 구성된 절벽을 통해 46m를 낙하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순간 초당 2,800입방미터의 폭포수가 나이아가라 협곡으로 쏟아지는 엄청난 소리가 들립니다. 몸이 완전히 젖게 되니 먼저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판초를 입으세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폭포 바로 뒤편의 전망대로 가는 여러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호스슈 폭포의 서쪽에 있는 커다란 전망대로 나가시면 되는데요, 안전을 위한 방어벽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돼요. 하지만 바람이 전망대 쪽으로 부는 경우에는 판초가 별 역할을 못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어쨌거나 폭포를 관통하고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이 경험은 정말 짜릿하답니다. (겨울에는 반드시 방수복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투어에는 가이드가 없으므로 원하는 만큼 여기에 머무실 수 있어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적어도 30분은 감상하세요.
폭포로 쏟아지는 물의 양은 남쪽으로 35km 거리에 있는 이리호의 수위에 달려 있어요. 이리호는 온타리오호를 향해 북쪽으로 흘러가다가 남동쪽의 세인트 로렌스 시웨이로 흘러서 대서양으로 빠지게 됩니다. 봄에는 눈이 녹아 폭포의 수량이 두 배가 되기도 하지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는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는 나이아가라 공원의 테이블 록 웰컴 센터에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곳은 연중내내 매일 오픈하지만, 겨울에 아주 추울 때는 전망대가 닫을 때도 있어요. 테이블 록 웰컴 센터는 나이아가라 파크웨이의 레인보우 다리에서 남쪽으로 1.6km 거리에 있습니다. 웰컴 센터의 길 건너편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