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람부나이 반도, 코타키나발루의 해변 호텔

“시내에서 그랩을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와! 멀다는 아닌데 멀어요…물이랑 간단한 먹거리 챙기세요! 셀프체크인 하라고 연락왔는데 체크인하우스 가니까 이름 여권 확인후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정문이랑 룸이 멀어서 언제걸어가나 했는데 수시로 버스있구요 발코니문열면 넓은바다보이고 바로앞에 수영장있는데 엄청크지않고 수영장 물은 괜찮은데 큰애들이 다이빙금지라고 써있는데 다이빙하더라구요 직원은 없어서 제지안되구요 그시간피하면 저희애들은 마음껏 수영했어요 시내에서 멀고 편의점없고 다 알고갔는데 화장실은 조금 관리가 덜된!느낌이라 언니랑 둘이 애들쓰기전에 간단하게 청소하고 사용했어요 저희언니는 하수구 냄새가 조금 났다는데 저는 못느꼇고 일단 직원분들 진짜 친절하셔요!!”

“괜찬앗어요.. 도마뱀만 빼면...”

“초딩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에 너무 좋습니다. 먹을것이 별로 없지만 대충 해먹는 재미도 있구요. 장 에가서 닭다리사다가 바베큐 해먹으니 좋네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잇고 풀빌라를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할수 잇다는 점은 너무 좋았어요. 다만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잇고 청소도 안되어있는듯.. 친환경적(?)이라 바퀴벌레는 어쩔수 없고요... ㅋ.. 한국인들이 보기엔 다소 놀랄만한 크기였어요 ㅋㅋ 그치만 그모든걸 감수하고 갈만한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잊혀지질 않네요~ ㅋㅋ 그랩기사가 길을 못찾고. 갈때 77링깃 올때 120링깃 들었어요. 그랩비용이 비싼 점 단점... 지도대로 가면되는거 계속 고집 부리던 그랩기사 덕분에 보르네오랑 넥서스 다 가봣는데요. 넥서스는 ㄹㅇ 그냥 호텔 같고.. 보르네오랑 선셋시뷰는 별장 빌린 느낌? 입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