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 스키 리조트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이 지역 최고의 스키 명소로 유명합니다. 리조트에는 초급 및 중급용 스키 슬로프가 많으며, 전문 스키어를 위한 블랙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조명을 밝힌 야간 스키를 꼭 경험해 보세요.
리조트 슬로프는 더컴 마운틴, 노스 피크와 아웃백-와티피 피크라 불리는 세 개의 산에 걸쳐 자리해 있습니다. 이들 산은 체어리프트와 곤돌라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스키를 즐기시려면 리조트에서 가장 완만한 지형을 갖춘 더컴 마운틴을 방문해 보세요. 초고속 체어리프트나 리버런 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거나 난방 시설이 완비된 설상차를 타고 투어를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컴 마운틴 뒤쪽으로 내려가면 가파른 모굴스키 슬로프와 잘 손질된 크루즈 트레일로 구성된 노스 피크가 나옵니다. 또한, 아웃포스트 곤돌라도 이용 가능합니다. 아웃백은 의도적으로 다듬지 않은 곳으로, 나무를 적당히 솎아내어 초보자들이 나무 사이 빈터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일부 구역은 숙련된 스키어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단연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키스톤의 A51 터레인 파크는 0.24㎢ 면적에 100여 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크의 다양한 점프, 레일, 지브, 슈퍼파이프에서 스키 기술을 완벽하게 연마해 보세요.
저녁에는 슬로프로 돌아가 야간 스키를 즐기셔도 좋을 거에요. 서밋 카운티에서 유일하게 밤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키스톤은 콜로라도 주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날이 가장 길며 트레일에 조명이 가장 잘 설치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일정이 변경되나 스키 시즌 동안 많은 리프트가 매주 수요일 저녁나절부터 토요일까지 운행됩니다. 로키산맥 너머로 지는 일몰을 감상하며 붐비지 않는 슬로프에서 스키를 맘껏 즐길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키스톤 스키 리조트는 서밋 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그 주변에 훌륭한 시설을 갖춘 다른 스키 리조트도 많이 자리해 있습니다. 덴버 국제공항이나 베일 이글 공항은 모두 리조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렌터카를 대여하거나 여러 운송업체에서 제공하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