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아알트 해변 공원에는 숨이 멎을 듯한 모습의 산을 배경으로 조약돌이 드넓게 깔려 있습니다. 샤워 시설, 식당, 그리고 시원한 바다가 일광욕과 후덥지근한 열기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줍니다. 도심에서 벗어나자마자 펼쳐지는 지중해에서 휴식과 수상 스포츠, 해수욕을 즐겨 보세요.
아이들이 해변에서 놀 동안 라운지 의자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세요. 파라솔을 대여하여 따가운 햇볕을 가릴 수 있습니다. 지중해 물살에 발을 담그거나 해수욕을 즐겨 보세요. 푸른 깃발은 수영이 가능한 안전하고 깨끗한 구역을 표시합니다.
힘 있게 솟아오른 베이다글라르 산이 터키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바다 위로 거대한 바위산이 펼쳐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창 밖으로 해변이 보이는 호텔에 묵어 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제트 스키나 패러세일링과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매점에서 판매하는 간식을 맛보세요. 견과류,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겨 보세요. 식당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으면 파도가 부드럽게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해변 뒤에 위치한 공원에는 산책로와 우거진 나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해변 옆의 안탈리아 아쿠아랜드 워터파크는 신나는 워터 슬라이드와 폭포로 가득합니다.
해변과 공원은 매일 문을 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한여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는 조약돌이 뜨겁게 달아오르니 적합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코니아알트 해변공원은 안탈리아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4.8km(3마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면 15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주차 공간은 충분합니다. 인근에는 미니어처 컬쳐파크, 안탈리아 수족관, 안탈리아 박물관과 같은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트램으로 방문 시 안탈리아 박물관 다음 역에서 내려 도보로 2분을 이동하면 해변이 나옵니다. 코니아알트 해변공원으로 향하는 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