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이 성당은 고딕, 로마, 신고전 양식을 아우르는 중세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건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리스본 최고(最古)의 종교 건축물인 리스본 성당에 마음을 빼앗기실 거예요. 오랜 세월 동안 수차례 개보수 작업을 거친 덕분에 현재 리스본 성당에는 다양한 건축 양식의 흔적이 남아 있죠.
휑하니 동굴 같은 성단 안을 거닐면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시대의 디자인을 감상해 보세요. 이 성당은 포르투갈 초대 왕, 아퐁소 엔히크의 계획에 따라 이전에 있던 회교 사원 위에 건축되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로 건립된 이후 줄곧 리스본의 대주교 관할 공소 역할을 해 왔죠.
성당 외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주는 요새 형태의 건물 정면을 구경해 보세요. 12세기에 세워진 이곳은 포위 시 경비대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인 인상을 풍기도록 지어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