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잎이 무성한 강변의 로베르크를 둘러보고 숲이 우거진 산허리와 완만한 산맥의 한복판에서 생기 넘치는 작은 지역 사회를 구경하세요. 구불구불한 지류, 경치 좋은 호수와 다채로운 삼림 지대가 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지역의 경관을 조성하여 편안하게 야생 지역을 산책하거나 웰빙 휴양지에 빠지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 아늑한 마을에 익숙해지면 로베르크에서 여행을 시작하세요. 화이트 레겐의 동쪽과 서쪽 제방을 덮고 있는 로베르크의 거리 풍경은 전통적인 붉은 기와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문화 유산 건축물이 곳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지역의 전통 공예 산업 중 하나를 지탱하는 멋진 유리 공장 및 갤러리인 글라슈테 알테 키르헤를 살펴보세요. 이 공장은 동부 제방의 오래된 교회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부 제방 쪽으로 강을 건너 지역의 동물을 전시하는 흥미진진한 야생동물 공원인 바이어발트-티어파크를 구경하세요. 올빼미, 염소, 늑대, 수달, 엘크, 스라소니 등 약 400종의 동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공원을 둘러보고 주위의 강, 산 및 숲을 집으로 삼는 매혹적인 동물에 대해 배우는 것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숲과 예쁜 산책로가 늘어서 있는 작은 호수인 클라이너 아르베르제에서 원시 자연을 찾아보고 도시의 대여점 중 한 곳에서 카누를 빌려 강을 따라 여행해 보세요. 이곳 캠핑장은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곳이며 크로이츠바흐에서 카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주변 지역의 마을과 자연을 둘러보며 사람들이 이 지역을 바이에른의 캐나다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아보고 백팩에 짐을 챙겨 카누 투어를 하면서 매일 밤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어보세요. 로베르크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휴가 스타일에 맞는 캠핑장과 웰빙 휴양지가 많이 있습니다.
로베르크는 체코 국경인 바이에른의 참 지구에 위치하며 독일어, 체코어, 영어 및 지역 방언이 사용됩니다. 뮌헨 국제공항이 차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스키 시즌 뿐 아니라 연중 내내 로베르크와 주변 도시 사이에 지역 버스가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