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자그마한 정박지 마리나 차우에를 방문하세요. 수많은 어선과 쌍동선, 요트들이 해변을 수놓고 있습니다. 해가 질 때면 오렌지빛과 분홍빛과 붉은빛으로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정박해 있는 배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마리나 차우에는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바다 어귀를 따라 내륙 쪽으로 걸으면 왜가리, 찌르레기와 앵무새를 볼 수 있습니다.
라 크루세시타의 우아툴코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마리나 차우에는 우아툴코 만 탐험을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해안 지역에서는 아홉 개의 그림 같은 만과 황금빛 모래사장, 투명한 바닷물을 자랑합니다. 연중 끊임없이 내리죄는 우아툴코의 햇살 아래에서 해수욕과 일광욕, 스노클링을 즐기세요.
마리나 차우에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는 푸른 언덕을 등지고 있는 잔잔한 물살의 차후에 비치가 나옵니다. 계속해서 길을 따라 바이아 데 산타크루스로 향하세요. 수공예품 상점을 둘러보고, 부두로 들어오는 크루즈 선을 구경하세요. 산타크루스 비치에서는 제트 스키 및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하여 스쿠버 다이빙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이아 데 산타크루스에서 시작하여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뻗어 있는 우아툴코 국립공원을 방문하세요. 바이아 산아구스틴이나 바이아 차차쿠알과 같은 한적한 만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이드를 동반하여 하이킹을 떠나 이국적인 조류도 관찰해 보세요.
마리나 차우에 동쪽으로 조금만 차를 달리면 바이아 탕골룬다의 고급 리조트가 나옵니다. 해안선을 따라 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유명한 바하 데 라 크루즈 비치와 엘 모혼 비치를 볼 수 있습니다.
마리나 차우에는 라 크루세시타 중심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렌터카를 대여하여 수많은 만과 해변을 자유롭게 방문하세요. 라 크루세시타, 바이아 데 산타크루즈 및 바이아 탕골룬다에 있는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보트 트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