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이아몬드 베이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이었어요.
스탭들의 영어는 물론 레스토랑 스파 등등 모두 영어가 원활치 않아서 너무 많은 해프닝이 있었고,
무엇보다 호텔스닷컴,호텔스컴바인,익스피디어를 이용해서 예약한 고객들에겐 제공되지않는 서비스가 많다는점에 화가났습니다.
다이아몬드 베이에 오는 가장 많은 고객층은 러시아인 이고 러시아인을 위한 러시아직원은 상주해 있으며, 다른 매니저급 직원들의 영어는 불편하기 짝이없어서..
룸서비스로 시킨 와인을 와인오프너가없어서 30분간이나 기다리는 사태도 있었어요(와인 오프너를 말해도 못알아들음..ㅠㅠ)
또한, 체크아웃 후에는 골프라운딩 조차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해서 저희는 마지막날 라운딩을 포기했습니다.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다이아몬드 베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