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궁전, 완벽하게 손질된 공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역 및 고풍스러운 역사 지구가 포츠담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이 강변 도시는 경비대 주둔 도시로 세워져 나중에는 프러시아 왕들의 호화로운 거주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 전후 동독의 일부가 되면서 방치되었습니다. 오늘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이 도시의 하벨 강에서 전차와 보트 혹은 도보로 멋진 명소들을 둘러보세요.
사람들이 꼽는 포츠담 최고의 매력적인 관광지는 상수시 공원입니다. 미술관, 장식용 정원, 궁전 및 포도원이 자리한 이 광대한 녹지는 종종 프랑스 베르사유 독일 버전으로 여겨집니다. 프러시아 왕이었던 프리드리히 대왕의 휴양지로 지어진 로코코 양식의 상수시 궁전을 방문하여 빌더갈러리와 오란게리에 궁전에서 미술 전시품을 둘러보거나 중국 다원, 부속 궁전 (노이에 캄메른) 그리고 신궁전 (노이에스 팔라이스)과 같은 주목할 만한 기념물을 감상해 보세요.
강변의 바벨스베르크 공원을 비롯한 도시의 여러 정원을 오랫동안 둘러보고 강을 유람하는 크루즈에 올라 글리니케 다리와 글리니케 공원의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아름다운 뉴 가든에서 1945년에 개최된 포츠담 회담 장소인 체칠리엔호프궁전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포츠담의 구시가지는 도시 운하에서 이어진 길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구 마르크트 광장을 둘러싼 성 니콜라스 교회, 구 시청 그리고 포츠담 도시 궁전을 감상하고 네덜란드 지구의 모퉁이에서 활기찬 바, 아늑한 카페 및 수공예품 상점을 찾아보세요.
여기에 머무는 동안 포츠담 대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이 도시 학생들의 생활 방식을 관찰하거나 옛 왕실 마구간에 위치한 영화 박물관에서 지역 및 세계의 영화 예술에 대해 알아보세요. 영화 촬영에 참여하고 스턴트 전시를 둘러보거나 바벨스베르크 영화공원에서 영화 세트 사이를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독일의 여러 주요 도시 중 베를린, 드레스덴 그리고 함부르크에서 열차를 타고 포츠담까지 와보세요. 이곳은 베를린에서 당일 여행 방문지로 인기가 높으며 도시가 간직한 왕실의 우아함 속에서 잠시 머물 만한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