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여도 한방에 예약을 받아주길래 선호사항을 더블베드 2개로 선택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체크인을 해보니 킹베드하나만 있었습니다. 리셉션에 문의해보니 호텔스닷컴측으로부터 킹베드로 전달받았다며 남는 방이 없으니 다음날 침대두개로 변경해준다하고 하룻밤만 엑스트라 베드 하나 추가해서 자라고 했습니다. 너무 불편했으나 별다른 방법이없어 그냥 그렇게 잤습니다. 하루지나 다시 방에들어와보니 그대로이고 리셉션에 문의해봐도 침대변경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트윈방으로 변경이 그나마 해줄수있는것이라 해서 트윈방으로 방을 바꾸고 잤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건 킹베드 하나만 있을수도 있는방에 네명을 예약받는 것, 호텔측에 잘못전달된 선호사항(2개의 더블베드), 2개의 침대로 변경해준다 해놓고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호텔 리셉션의 서비스입니다. 이외의 위치, 직원들의 친절도, 침대외의 방의 시설은 무척이나 만족합니다. 다만 큰 기대를 하고 있었던 호텔에서 예상치 못하게 너무 불편하게 2박을 하며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