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가든

퀸즈타운 가든은 퀸즈타운 외곽에 있으며, 와카티푸 호의 작은 반도 위에 있습니다. 1867년부터 이 정원은 마을을 대표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바삐 돌아가는 거리에서 탈출해 평온함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국가유산에 등재된 역사적인 나무들을 구경하고, 리마커블 산맥의 경관을 보며 감탄하고,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세요.이전에는 식물원이었던 퀸즈타운 가든은 뉴질랜드 국내 및 외래종 나무들과 각종 꽃, 관목들의 근거지입니다. 퀸즈타운은 미송으로 유명합니다. 미송은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이 지역에 들어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미송들이 줄지어 서 있는 도로변을 걸어 보세요. 다른 종류의 미송과 참나무들도 함께 서 있습니다. 이 정원에서 가장 처음 심은 나무들은 영국산 참나무며, 1866년 퀸즈타운의 첫 시장 때 이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테니스를 한 게임 즐기거나, 퀸즈타운 스케이트 공원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세요. 둘 다 정원 안에 있습니다. 퀸즈타운 빙상장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구경하세요. 이곳은 서던 스탬피드 아이스하키팀의 홈구장입니다.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판을 가로질러 보세요. 훈련이나 경기가 없을 때는 빙상장을 방문객들에게 개방합니다.퀸즈타운 가든에서 가장 흔치 않은 레저활동은 동시에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프리스비 골프라고도 하는 디스크 골프는 퀸즈타운 가든에서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고, 현재는 온전한 18홀 코스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가져가서 직접 해보세요. 마을의 상점들에서 디스크나 지도, 점수 카드를 살 수 있습니다.퀸즈타운 가든은 마을 중심부 바로 바깥쪽의 와카티푸 호 기슭에 있습니다. 중심가에서 가볍게 걸어갈 수도 있지만, 차를 타고 가신다면 무료 주차도 가능합니다. 정원은 매일 개방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정원 안에 있는 다양한 운동 시설을 이용하려면 이용료를 내야 하지만, 디스크 골프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