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친절했고, 객실 상태와 뷰는 완벽했다.
하지만, 식당들이 모두 열지 않고 번갈아가며 열어 선택권이 없다. 조식은 그렇다 치더라도,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하나의 식당만 열어서 그 곳에서만 먹어야 하는 사실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시간에 한 식당을 제외한 다른 식당은 문을 열지 않는다.
수영장은 왜 2시간이나 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켄싱턴 플렉스로 PIC를 이용하려했지만, PIC의 식당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격은 신라호텔 수준의 비용을 청구하지만, 실제 서비스와 운영은 그렇지 않다.
모기업의 경영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짜내서 운영한다는게 느껴진다.
룸컨디션은 좋고, 직원들은 친절하지만
전반적인 호텔 운영에 있어 부족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