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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님, Seoul
31 5월 2018
생각보다 넓은 풀빌라
전반적으로 만족한 숙박시설이었습니다.
우붓지역 당이치기, 울루와뚜 지역 당일 치기가 가능한 지리적으로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교통 체증을 뚫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었고, 특히 매일 청소를 도와주셨던 분들과 조식을 준비해 주신 분들은 매우 친절하셨네요.
지리적인 조건과 인근의 식당보다 맛있는 조식 등을 감안 하더라도 가성비 측면에서 숙박비는 조금 높은 듯 합니다.
빌라의 거실은 외부와 연결이 되어 있너 아침마다 청소를 해 주셔도 바닥이 금새 먼지가 쌓입니다.
실내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유리할 듯 하네요
모기는 좀 있는 편이네요, 모기약은 숙소에서 저녁때마다 피워 주시니 전자파리채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풀장은 물이 계속 흐르게 되어 있어 깨끗한 편이지만, 끝쪽으로 가면 상당히 깊네요..
욕실에 샤워기가 없어 아이들 씻기기에는 좀 불편하고 샤워 부스는 마당과 연결이 되도록 뚫려 있어 모기 및 벌레에 노출이 됩니다.(마당에서 욕실로 들어오는 곳에는 문이 없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것은 편의점에서 그때 그때 조달이 가능 하고, 환전소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한 번에 환전하지 않고 숙소에서 그날 그날 환전이 가능한 점은 좋네요.
(100달러를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며, 공항에서는 가급적 환전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2018년 5월에 5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