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머문 적이 있는데 이곳은 호텔이지만 전 모텔을 개조해서 사용한 곳이더라구요. 시설자체는 모텔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간단한 빵과 시리얼같은 조식도 있고 무엇보다 체크인 시간이 모텔은 대실때문에 일찍 갈 수 없지만 여긴 더이상 모텔이 아니기에 편하게 객실에 언제든지 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키는 호텔과 같이 데스크에 맡긴 후 외출해야하는데 돈이나 여권같은게 걱정되시는분들은 지니고다니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방이 항상 따뜻해서 좋습니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을뿐 좋습니다. 다만 기존에 구비되어있는 샴푸,린스,화장품은 좋은게 아닌 흔한 모텔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과 같습니다. 그 부분이 민감하신 분들은 따로 구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가 찾기 좀 어려우나 근처에 지하철도 있고 외국인입장에서는 주변 명동,경복궁,북촌한옥마을,인사동,광장시장등 멀지않아 굉장히 좋습니다. 2인1실로 저렴한 곳을 생각하신다면 좋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