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jiaba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너무 마음에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뷰 또한 너무 좋아서 좋았어요 특히 바로 옆에 과일가게가 있어 신선한 과일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지하철역도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다음 상해 여행 시 꼭 다시 이용하고 싶어요-

리셉션 데스크에 직원이 정말친절했다. 사정이있어 공항가는 차편을 예약 해놓은 시간보다 앞당겨야했었는데 친히 기사에게 전화하여 시간을 앞당겨 주었다. 그 직원 덕분에 무사히 안전하게 넉넉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

The shopping and parks nearby were very nice.

공항에서 10호선으로 환승없이 상해도서관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가까운 편은 아니었지만 길이 예뻐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것 같아요. 한 10분 걸은 듯 저층 방이어서 뷰가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창문이 큼직해서 시원시원했고 무엇보다도 룸컨디션이 정말 좋았어요. 널찍하고 깔끔하고 모던하고 화장실도 마음에 들었어요 수압도 괜찮고 배수도 잘 되고 욕조도 깊고 모든게 마음에 들었네요. 아, 냉방도 빵빵했구요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조식....? 아침부터 배불리 먹을 일은 없으니 크게 중요한 점은 아니긴 한데 밥에 물기가 너무 많고 베이커리는 퍽퍽한게 아쉬웠어요 ㅠㅠ 그치만 다음에 상해 여행 가면 또 여기로 올듯요

호텔은 정말 이쁘고 깔끔합니다. 다만 익스피디어를 통해서 추가요금을 내고 어머님을 위해서 야경이 보이는 방을 택했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할때 보니 야경은 전혀 안보이는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문의해보니 호텔측은 모른다며 또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익스피디어에 항의글을 남겼더니 호텔측에서 미안하다면 마지막날 조식을 제공해 주시던데. 저는 추가요금을 내고 야경이 있는 방으로 모시려고 한거였거든요. 사소한 실수이시겠지만 저는 조금 불쾌한 경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