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좋아요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24년 4월 28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별로예요: 객실의 편안함
호더스 아니고 로더스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했고 위치가 좋아요. 쑹산공항에서 버스로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시먼역이 가깝고 근처에 마사지샵, 과일가게, 편의점, 아침식사 식당 등이 많습니다.
컵라면과 소시지, 음료, 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보다는 좋으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직원도 저도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소통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번역기로 소통하는 게 더 수월했어요. 방에 들어갔는데 이불을 들추니 작은 벌레가 있었습니다.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 불안해서 방을 바꾸어 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싫은 내색 없이 요청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큰 단점으로는 방음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방의 방문 소리가 크게 들리고, 위층 변기(?) 물소리가 대야로 쏟아붓듯이 쏴아아아아! 이거 때문에 중도 퇴실하고 싶었지만 환불이 안 된대서 그냥 있었는데 이틀차부터는 피곤해서 들리든 말든 그냥 자게 되더라고요.
창문이 없어서 바깥 날씨를 못 보는 것도 은근 답답한 포인트라서 돈 더 주더라도 창문 있는 방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처럼 장단점이 명확한 호텔이라서 본인 성향에 따라 최고 혹은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2024년 4월에 4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