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한 10분?13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빌딩이라 1층엔 경비아저씨가 교대로 24시간 계십니다. 호스텔 직원이 1층까지 데리러와서 함께 4층에 올라가야합니다(이게 유일한 단점...1층에서 조금 기다려야해요 한 3분?4분?정도). 카운터에서 체크인할때 500대만달러의 예금이 있습니다.체크아웃할때 줍니다. 방은 의외로 넓고 벙커식침대 많습니다. 방에는 침대옆에 개인락커 있습니다. 방에 들어갈때는 락커열쇠에 달려있는 전자식 키를 대야 열립니다. 남자 여자 샤워룸,화장실 따로있습니다. 남자쪽엔 드라이기가 하나밖에 없더군요. 근데 이용하는사람은 커녕 사람자체를 잘 못봐서 지장은 없습니다. 매일 샤워룸화장실 청소합니다. 직원 한국어는 못하고 영어는 좀 합니다. 슬리퍼 안챙기셔도 됩니다 카운터에서 10대만달러에 빌려줌. 110v변환기도 100대만달러 빌려줌. 치약칫솔도 빌려줌 가격은 기억안나네요. 디자인자체는 엄청 좋습니다. 고급져요. 침대 베게 이불은 룸서비스 없는데, 어차피 씻고 누우니까 상관없었습니다.자기가 청결하게 쓰면 되죠 뭐. 직원들도 서비스 정신 정말 투철합니다. 이런 가격에 이정도 수준의 호스텔이라니...정말 최고입니다.